히말라야에 깊숙히 자리한 작은 나라지만 오랜세월 그들만의 방식으로 윤리와 지혜를 추구하는 행복이란 단어의 답을 찾아 부탄으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Kingdom of Bhutan)
부탄이 풍부한 자연 자원의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로 대두되는 이유는
위압적인 권력과 재물의 탐욕 보다 국민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삶의 가치를 알고 행복을 추구하는 이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에서 국민 7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탄 국민의 91%가 행복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아
실질적인 국민의 행복은 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지수 수치와는 거리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부탄의 모든 예술은 모두 드룩파 카규 불교의 윤리를 따르고 있다. 전통, 자연, 자원 그리고 그들의 불교식 생활 양식을 강력하게 지켜가는 부탄은 다방면의 국가발전은 미비하지만 그들만의 방식을 지켜가며 현대화에 침착하게 발을 내딛고 있다.
(Thimphu)
부탄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이기도 하다. 1952년 고대도시 푸나카에서 부탄으로 수도가 옮겨지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약 12만명의 거주민이 있으며 법적으로 모든 건축물의 외형을 전통가옥 형식으로 유지하도록 지시하였다.
자연경관을 헤치지 않도록 건축물 높이는 6층 이하로 제한되며, 정부행정과 부탄불교의 본산인 타시초 종 보다 높게 지을 수 없는 등 강력하게 전통방식을 보호하고 있다.
(Trasi Chhoe Dzong)
타시초 종은 영광스런 사원의 성이라는 뜻으로 수도의 상징이다. 현재는 부탄의 정부청사이자 중앙 승단 사무실이 있다. 정부청사 직원이 퇴근한 오후 5시 30분 이후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체리곰파)
채리사원은 1620년경 부탄왕국의 설립자인 나왕 남겔이 최초로 세운 절로, 부탄 불교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산상사원이자 수행사원이다. 팀푸강을 따라 올라가면 새 둥지처럼 벼랑에 붙어 있는 원시림 속의 채리 곰파를 만날 수 있다.
(Paro)
히말라야 청정한 파로 계곡이 흐르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경관과 마을을 볼 수 있으며, 주변에 역사적인 건축물들을 접할 수 있다. 부탄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파로 국제공항이 있어서 비행기로 부탄에 가게 된다면 이곳에 착륙하게 될 것이다. 매년 4월 가장 규모가 큰 전통축제인 파로 체추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Taktshang)
부탄을 대표하는 최고의 사원이자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산중턱 아슬아슬한 절벽 위에 위치한 불교 대표 정신적인 사원이다. 1998년 4월에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다시 복원되어 열두 개의 사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설에 의하면 8세기에 구루 림포체인 파드마삼바바가 티벳에서 호랑이의 등을 타고 와서 동굴에서 명상을 했다고 전해지는 신비로운 사원이다.
도시기후 ℃/mm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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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온 | -9~0 | -7~3 | -2~8 | 5~17 | 11~22 | 18~27 | 21~29 | 22~31 | 15~28 | 7~19 | 0~11 | -7~3 |
부탄 기온 | -2~12 | 0~14 | 4~16 | 7~20 | 13~22 | 15~24 | 13~19 | 16~25 | 15~23 | 10~22 | 5~18 | -1~15 |
※ 승려분들은 가사 준비 요망
햇빛 차단 모자, 썬글라스, 썬크림, 우산
안경착용자- 파손대비 보조안경 1개 추가
반드시 손목 시계 착용 (*핸드폰은 자동로밍 안될 경우 시간을 볼 수 없습니다.)
부탄은 평균해발고도가 2,300m입니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경미한 두통 등 고산증상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감기/몸살약, 소화제, 진통제, 연고, 멀미약, 안약, 목아플때약, 변비약, 연고 등 가정 상비약
세균성 배탈약 준비(세균성 배탈약-“셉트린”이 좋으나 의사 처방 필요합니다.)
※ 주의 : 해외에서 배탈시 대부분 세균성 배탈입니다. - 정로환 등은 예방용이며 배탈시 치료가 잘 안됩니다. <귀밑에 붙이는 멀미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짐은 최대한 가볍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소지용 작은배낭 또는 소형가방 1개 준비 (기내휴대는 1인당 7kg 허용)
호텔에 1회용 샴푸/비누/수건은 준비되어 있음
치약/칫솔/면도기 필히 준비, 화장품, 샴푸, 머리 빗, 세탁용 세제 등 필요한 것만 선택적 준비
주방용 비닐봉지 크린팩 20매 필요(과일, 휴지통 대용), 생리용품, 휴대용 물 티슈 등
헤어드라이기 (몇몇 호텔에 없습니다.)
※ 220V용 (한국제품 플러그 사용 가능)
개인용 보온병(물 컵: 녹차, 커피 휴대) 필요하신 분만 준비 * 항공 탑승시 빈 물통만 가능
▶ 대부분 호텔에 전기포트가 있습니다.
▶ 물은 해외에서 반드시 생수를 구입하시거나 끓여서 드셔야 합니다.
부탄에서 한국 쌀로 식사를 하기 위해 무게를 분산해서 가져가는 것이며, 현지에서 수거합니다.
여행 중 마시는 물과 음식물에 주의-안내인의 지시에 따르십시오.
" 1달러 = 약 1,160원 "
(환율에 따라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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