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고산 증세, 고소 적응을 위한 안내 (고산병 예방)

마음여행
2019-03-11
조회수 3332



고산 증세(고산병)의 정의
 

  • 우리가 알고 있는 고산병은 사실상 병이라 하기 보다는 고산 증세 또는 고산 반응이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병이 아니라 또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신체의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 해발 2,500~3,000 m 이상 되는 지역부터는 보통지역에 비해 산소가 약 70% 정도인데, 대부분 이때부터 고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고산 증세

  • 두통 : 고산지대에서는 산소가 부족하여 맥박수가 증가하고, 뇌의 모세혈관의 압력증가로 인해 두통이 가장 쉽게 옵니다.
    특히 밤에 머리가 아파서 잠을 잘 못 이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구토감 :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증상이 일어납니다.
     
  • 일사병 : 고산지역의 직사광선은 매우 따갑습니다. 썬크림을 꼭 바르고 모자를 착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쉽게 탈수증이 일어 날 수 있음으로, 물을 틈틈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건조증 : 매우 건조한 기후로서 얼굴·입술·피부가 거칠어지고 눈이 갑갑해 집니다.
    눈물약, 립밤, 로션, 바셀린, 썬크림 등을 준비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고산증세 적응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

고산지대 여행시 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물/차를 많이 마셔 탈수증세를 예방합니다.
     
  • 가급적 천천히 느린 걸음으로 걸어 숨이 차는 것을 방지하며, 또한 흥분하지 않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행편을 이용하여 가는 경우 고산지대에 도착하면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성급히 움질일 경우 갑작스런 고상증세가 크게 올 수 있음으로,반드시 첫째 날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 적당한 식사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더부룩함은 고산 증세의 하나로 식사를 많이 하게 되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식사는 소량이여도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감이 있고 머리가 아프더라도 식사를 안하게 되면 더 빨리 지치게 됩니다.
    주의 : 죽(쌀죽)이나 누룽지만 먹으면 체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여행중에는 평소보다 체력이 더 많이 떨어지므로 정상적인 식사를 해야 합니다.
     
  • 도착 후 2일 정도는 체력유지를 위해 샤워를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일교차가 심하여 샤워 후에는 반드시 물기없이 말려야 합니다.
    몸이 약한 경우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힘이 많이 들 수 있음으로 되도록 샤워만 간단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항상 보온에 신경써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보온 의류, 점퍼 상시 휴대)
    너무 두꺼운 옷 보다는 기온에 따라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금새 지치기 때문에 초콜릿·사탕·포도당 등의 단 간식 섭취도 좋습니다.




의사 진료 및 보험처리

고산증 해소 및 기타 사유로 의사의 진단을 받고 치료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의 체질과 건강 및 질병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야 하며, 특히 주사 처방(영양제 등)을 받을 경우에는 알레르기, 쇼크 등의 부작용이 없는지 본인 체질에 대한 이해와 책임 하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진료 후 지출된 '영수증'을 보관하셔야 여행보험 처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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